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 기록 달성! 도쿄올림픽 참가 가능성 높아져 '껑충'
조회 3,037 등록일자 2025.03.11
[와이즈티비]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높은 활약을 보여 개막 선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최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다저스의 2025시즌 MLB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은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222(27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습니다.
다저스가 3-1로 앞선 5회말, 김혜성은 선두 타자의 안타를 받고 대주자로 나서 1루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연이은 진루와 득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선발 경기에서도 안타를 솔직히 따내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두며 시범경기 11승(8패)을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유틸리티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일본으로 향하는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 개막전을 준비하는 동안, 주전 경쟁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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