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이다연, 올해도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 2년 단식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조회 1,030 등록일자 2025.03.14
[와이즈티비] 여자 테니스 선수 이다연(원주여고)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3월 9일, 인천 부평구의 열우물 테니스장에서는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바볼랏 인천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이다연은 ITF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이서진(부천GS)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4-6 6-3 6-3)로 역전승을 거두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이다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인 영월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ITF 바볼랏 인천 주니어 대회는 J30 등급의 대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남자 단식 챔피언 김원민(안동SC)이 황주찬(서인천고)과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는 최소은(춘천SC)와 김시아(중앙여중)가 최상위 자리에서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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