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단 한 번의 승리로 전 영오픈 우승 차지… 야마구치 꺾고 세계 2위 왕즈이와의 결승전 승리 "결승전 경기 시간은?"
조회 939 등록일자 2025.03.16
[와이즈티비]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 우승을 향해 마지막 1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경기에서 단 48분 만에 2-0(21-12 21-17)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야마구치에게 패해 4강에서 탈락한 안세영은 이번 경기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 19연승을 달리며 뛰어난 실력을 한 번 더 입증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9승 4패로 안세영이 우세하나, 과거 왕즈이에게 패한 기억이 있어 방심할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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