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UFC 데뷔전에서 화려한 경기로 커닝햄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차지했다.
조회 661 등록일자 2025.03.16
[와이즈티비] 유수영이 UFC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025년 3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유수영은 A.J. 커닝햄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유수영은 주짓수 블랙벨트 소지자로, 그라운드 싸움에서 커닝햄을 압도했다. 테이크다운 성공과 타격 효율로 앞섰던 유수영은 모든 라운드에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이날 유수영은 테이크다운 시도 10회 중 5회 성공하고, 타격에서 96회 가운데 77회 적중해 커닝햄을 압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내와 아들에게 승리를 바칠 것을 약속했다.
1995년생으로 나이 만 29세인 유수영은 로드 투 UFC 시즌 3을 통과해 UFC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종합격투기(MMA) 전적은 15승 3패 2무효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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