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을 무너뜨린 여자 컬링 '5G' 경기도청, 캐나다 팀 호먼에 완승을 거뒀다!
조회 2,971 등록일자 2025.03.19
지난 날 스위스에 패배한 여자 컬링 대표팀 '5G'가 힘겹게 승리를 거둬 세계 최강팀 캐나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7차전에서 세계 랭킹 10위인 경기도 대표팀(스킵 김은지, 리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서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캐나다 '팀 호먼'을 11-7로 이겼습니다.
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캐나다 팀 호먼을 이끄는 레이철 호먼은 세계 팀 랭킹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팀은 5엔드까지 3-3으로 접전을 이어가다가 경기도팀이 6엔드에서 3점을 따내며 경기를 주도했고, 마지막에는 10엔드에서 3점을 얻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전날 스위스에 패배한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캐나다를 꺾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로써 6승 1패로 2위에 올라갔으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대회는 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로, 선수들의 열정이 뜨거운 무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기도팀은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올림픽 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메달을 획득한 경기도팀은 현재 올림픽 출전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