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탁구 에이스 장우진, 안방에서 고배 맛하다

2025년 4월 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단식 16강 경기에서 장우진은 중국의 샹펑에게 1-3(8-11 11-8 11-13 9-11)로 패배했다.

장우진은 첫 게임에서 2-7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으나, 8-8 상황에서 3실점을 내주며 첫 경기를 내줬다. 그러나 두 번째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되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세 번째 게임에서는 게임 포인트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했고, 네 번째 게임에서도 접전 끝에 패배하며 8강 진출을 놓쳤다.

한편, 대회에서 생존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안재현(세계 22위)과 이상수(세계 45위)가 있으며, 여자 선수로는 신유빈(세계 10위), 주천희(세계 28위), 김나영(세계 31위)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