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프로 축구단으로는 최초로 '난지형 잔디'를 도입하며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조회 2,926 등록일자 2025.04.17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훈련장인 강동 축구장에는 난지형 잔디가 최근 도입되었습니다.
강동 축구장은 울산 북구 당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둔 1998년에 현대중공업이 건립한 잔디 구장으로 울산 구단의 훈련장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의 여름 기온 상승으로 인해 기존 잔디가 손상되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울산은 난지형 잔디를 도입하여 열과 습도에 강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잔디 내려앉음 현상 해소, 부상 위험 감소, 그리고 국내 프로 축구단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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