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타로 팀 구원' 3경기 연속 안타 쏟아내며 타율 0.348을 기록하다
조회 2,665 등록일자 2025.04.18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를 성공시켰습니다.
18일(한국시간)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등판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이정후는 휴식일을 보내고 있었으나, 팀이 4-6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161km의 싱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의 타율을 0.338에서 0.348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을 13승 6패로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샌프란시스코는 19일부터 로스앤젤레스 에이절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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