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델라 마달레나, UFC 315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꺽고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노리다'
호주 출신의 UFC 웰터급 도전자 잭 델라 마달레나(28)가 다가오는 도전 상대로 러시아의 경량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2)를 노리고 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5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UFC 315에서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5)와의 타이틀 매치를 준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델라 마달레나가 언더독일지라도, 웰터급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무하마드를 위협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승리한다면, 델라 마달레나는 체급을 올려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동료 호주 선수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36)의 복수를 위한 시도로,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통해 그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호주 퍼스에서 마카체프와의 경기는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며 "볼카노브스키의 복수를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카체프는 현재 UFC 경량급 챔피언으로, 다양한 경기를 통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웰터급 진출을 암시해왔지만, 오랜 친분이 있는 무함마드와의 대결을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무하마드가 타이틀을 방어할 경우 마카체프의 웰터급 진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델라 마달레나의 승리가 마카체프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델라 마달레나는 볼카노브스키를 "호주 최고의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꼽고 존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UFC 315는 웰터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가 무하마드를 이기고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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