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베테랑 임명옥, IBK기업은행에 합류하며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한다
조회 2,215 등록일자 2025.04.29
[와이즈티비]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착용한다.
2025년 4월 29일, 여자배구팀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리베로 임명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영입으로 조직력과 수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임명옥은 2005년 KT&G(현 정관장)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15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여러 차례 베스트7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디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노련한 수비력을 입증했고, IBK기업은행은 "임명옥 선수의 활약이 우승을 향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명옥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합류하며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 시즌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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