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자 스트로급 랭킹 12위 질리언 로버트슨 "마리나 로드리게스, 그라운드 공격에 취약할 것"
조회 1,706 등록일자 2025.05.01
로버트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그라운드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제 압박에 결국 피니쉬를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3연승 중인 로버트슨은 이번 경기를 통해 탑10 진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로버트슨은 이번 경기가 고국 캐나다 몬트리올이 아닌 미국 디모인에서 열리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상대 선수 비자 문제로 캐나다에서 경기하지 못했었죠"라며 "이번에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지만 홈 야구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2연패 중이지만, 탑5 선수들과의 접전에서 판정 패배를 경험한 베테랑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버트슨은 "로드리게스는 이 분야의 베테랑이죠"라며 "최근 판정 패배가 있었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대로 평가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버트슨은 자신의 강점인 그라운드 게임을 활용하여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이뤄내고자 합니다. "로드리게스는 제 그라운드 압박에 버틸 수 없을 것"이라며 "서브미션 피니쉬를 노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많은 선수들이 저와의 그라운드 경기를 피하는 이유가 있죠"라고 자신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로버트슨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후 "1~2경기를 더 소화한 뒤 챔피언 웨이리 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UFC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십을 보유한 웨이리 장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UFC 디모인 대회는 현지시간 5월 3일 웰스 파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목할 만한 경기로는 헤비급 랭킹 7위인 데릭 루이스와 10위 호드리구 나시멘투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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