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샌드하겐, UFC 디모인서 데이비슨 피게레도 제압하고 타이틀전 도전 의지 피었다
조회 1,800 등록일자 2025.05.01
UFC 밴텀급 랭킹 4위의 코리 샌드하겐은 미디어데이에서 "이번이 내 생애 최고의 컨디션"이라며 "이번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면 다음 타이틀전 기회를 노리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압도적인 성적표를 자랑하며, 지난해 8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판정패를 당한 후에 돌아온 그는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승리하면 메랍 드발리슈빌리 대 숀 오말리 2차전 승자와의 챔피언십 매치를 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페트 얀이 다음 도전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샌드하겐은 "승리하면 UFC가 나를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상대하는 피게레도에 대해 경의를 표하면서도 "그는 레슬링을 능숙히 사용하는 선수"라며 "파워는 부족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내가 상대로 선택되어도 이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선수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은 오히려 나의 강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샌드하겐은 프로 경력에서 17승 5패(UFC에서 10승 4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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