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의 극적인 인기··· 올스타전 헬멧 22억 2천만원, 유니폼 18억 7천만원에 경매돼
[와이즈티비]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의 위력이 한 번 더 입증되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024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사용한 야구 용품들이 MLB 공식 경매에서 상당한 가격에 팔렸습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 경매에서 오타니의 유니폼이 13만 5510달러(약 1억 8734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경매는 지난 17일 올스타전 후 시작되어 이날까지 진행되었으며 오타니의 유니폼에는 총 136건의 입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전에도 오타니의 올스타전 헬멧이 16만 10달러(약 2억 2121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헬멧은 하늘색 바탕에 검은색이 조화된 디자인으로 경매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결국 2억 원을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오타니의 인기는 경매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용품이 대부분 1000달러 내외에서 낙찰된 반면, 오타니의 용품은 상당한 금액에 팔렸습니다.
오타니는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의 2번 타자로 활약하며 중요한 순간에 3점 홈런을 친 바 있습니다. 이는 오타니가 MLB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기록한 홈런이었습니다. 경기 후 오타니는 “이번에 좋은 타구를 했기 때문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는 이전 MLB 올스타전에서는 6번의 타석에서 1루타 하나만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후반기 활약은 눈부시며, 그의 타격과 투구 실력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결정적인 홈런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화려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렸으며, 많은 팬들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경기 후에는 오타니와 다른 선수들에게 큰 박수가 보내졌으며, 오타니의 활약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이번 경매 수익금은 MLB 자선 기금에 기부되어 사회 공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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