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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장, 세느강(센강)에 뛰어들며… "수질 우수"
[와이즈티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수영 경기가 열리는 센강의 수질 안전성 문제에 대해 파리 시장이 개입했다. 프랑스 매체들은 "시장의 센강 뛰어들기는 역사적인 일이지만, 수질 우려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는 센강에서 수영 경기와 오픈 워터 스위밍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센강은 100년 가까이 수영이 금지된 상태였으며, 올림픽을 전후로 대대적인 수질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그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시장은 센강에서의 수영을 지지하며 논란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논란이 완전히 사그라들지는 않았다.
조회 4702
2024.07.18
홍명보 감독, 런던에서 손흥민과 만난다
[와이즈티비] 축구대표팀 감독 임명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져 외국인 코치를 찾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 홍명보 감독이 영국 런던으로 향해 '캡틴' 손흥민(토트넘)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홍 감독은 이번 주 중 런던에서 손흥민을 만나기로 계획되어 있다. 프리시즌을 위해 토트넘으로 돌아온 손흥민은 17일 스코틀랜드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고, 20일에는 런던에서 퀸스파크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홍 감독과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함께 경험한 바가 있다. 홍 감독이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었다. 홍 감독은 손흥민과의 만남 후 세르비아로 이동한 뒤 다음 주쯤 귀국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리그에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설영우가 K리그1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를 찾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으며, 다음 주에 귀국하여 코치진을 완성하고 K리그 선수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그리고 9월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위한 대표팀 명단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감독의 대표팀 복귀 첫 무대는 9월 5일 오후 8시에 치러지는 팔레스타인과의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이며, 그 후 10일에는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회 3908
2024.07.18
구자철, "무분별한 비판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경고…홍명보 새 대표팀 후배들에 조언 전해
[와이즈티비] 최근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전 주장인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2024년 7월 17일 오후 7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는 김포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가 열렸다. 혹독한 폭우 속에서 치뤄진 이 경기에서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제주는 2년 연속으로 코리아컵 4강에 진출했다.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을 소화한 후 경기 종료 후 대표팀 감독 선임 이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자철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저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며 “해외와 국내 축구 선수들 간에는 상호 대화와 배움이 많이 달라 시각도 다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철은 “한국 축구가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이 무한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을 언급하며 “해외와 국내에서 성공적인 선수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해외와 국내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어떤 시스템 속에서 조화를 이룰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기라도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날 구자철은 대표팀 활동 시절 함께한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HD)과 자주 연락하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88그룹이라고 성용이가 만든 그룹이 있다”며 “최근 청용이와 저를 포함한 세 명이 그룹 콜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는 구자철은 “우리 세 명은 ‘우리가 먼저 침착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자’라고 말한다”며 “무조건적인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조회 4301
2024.07.18
K리그 수원FC 안데르손, '6월 이달의 선수'에 뽑혀
수원FC의 안데르손, K리그1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안데르손이 K리그1 6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평가하여 선정된 것으로, 이번에는 안데르손이 수상했습니다. 후보에는 이상헌(강원 FC), 최기윤(김천 상무), 한승규(FC 서울)도 등록되었습니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경기에서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안데르손은 지난달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수원FC는 이번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안데르손 이전에도 지난 5월에 이승우가 수상한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조회 4244
2024.07.18
테니스의 자부심, 권순우 "한국 유일의 선수"…파리 올림픽 출전 무산
[와이즈티비] 한국 테니스의 대표 선수인 권순우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 지난 7월 17일, 권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목 부상으로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국제남자대회에서 발목을 다쳤던 권순우는 이후 윔블던과 ATP 함부르크오픈에 출전하였으나 모두 1회전에서 패배를 안았다. 이로 인해 발목 부상은 심각해졌고, 파리 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26세인 권순우는 현재 남자 단식 세계 랭킹 349위에 머물지만, 지난해에 부상으로 인해 보호 랭킹 제도를 통해 80위의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 출전할 선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되었고, 권순우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테니스 부문에서 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하지 못하게 되었다.
조회 3939
2024.07.17
광주체육고 양궁부, 제45회 화랑기 대회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획득!
[와이즈티비]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제45회 화랑기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임실군 국제양궁장에서 열렸으며, 광주체고 양궁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여 양궁 분야에서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박주혁(1년) 선수가 싱글라운드 거리별 5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으로 시작해, 박 선수는 올림픽 라운드 64강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결승에서 은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또한, 남·여 혼성경기에서 박주혁 선수와 남지현(2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경기도팀에 패배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남고부와 여고부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남자 중등부에서는 모성용(3년) 선수가 60m와 3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광주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시도대항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에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력 관리와 높은 기록을 유지하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 광주체육고 양궁부는 다시 한번 양궁 분야에서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지원으로 빛난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부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 4426
2024.07.17
'킹 모'가 벨라토르 타이틀 도전을 위해 은퇴 철회하며 9월 BKFC 데뷔를 예고한다.
[와이즈티비] 전 벨라토르 라이트 헤비급 도전자 무하메드 ‘킹 모’ 라왈이 BKFC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왈은 43세이며, 2019년 11월 앤드류 카펠과의 계약 체중 경기 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킹 모'로 알려진 그는 세 번의 연속 KO 패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결정했지만, Jiri Prochazka, Liam McGeary, Ryan Bader에게 연속으로 패배한 경험은 그를 좌절시키지 않았습니다.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그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Bellator 233에서 카펠에게 1라운드 KO 패배를 당한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 5년이 지난 현재, '킹 모'는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BKFC는 이번 주 초 라왈의 복귀 소식을 발표했으며, 그가 회사와 1경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 무하메드 라왈은 205파운드 경기에서 데이비드 먼델과 대결할 예정입니다. 라왈의 상대인 데이비드 먼델은 BKFC 링에서 큰 성공을 거둔 선수입니다. 그는 현재 베어너클 복싱에서 8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더그 콜트레인을 KO시켰습니다. 이 승리는 먼델의 미들급 타이틀 2차 방어전이었습니다. 32세인 그는 벨라토르 베테랑이자, 케이지에서 10승 5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왈과 먼델의 경기는 라이트 헤비급 비타이틀전이 될 예정이며,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BKFC 66 카드가 완성되지 않았지만, 메인 이벤트에서는 알베르토 블라스와 라이언 레버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하메드 '킹 모' 라왈은 BKFC와 계약한 많은 전 MMA 파이터 중 한 명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 UFC 웰터급 선수인 마이크 페리가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플래티넘'은 이번 토요일 플로리다에서 DAZN 페이퍼뷰 복싱 경기에서 제이크 폴과 대결할 예정입니다. '킹 모'가 그만큼 큰 경기를 가질 가능성은 낮지만, 그의 복귀는 9월에 시작될 것입니다. 이 BKFC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하메드 '킹 모' 라왈이 그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보십니까?
조회 4263
2024.07.17
여서정, 체조의 희망이 파리로 떠난다…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출국식에서 “잘하고 올게” 호소
여자 체조 선수 여서정이 아버지인 여홍철 전무이사의 따뜻한 포옹을 받고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여서정과 다른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들, 남자 대표 선수들, 그리고 코치진들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출국장에서는 여홍철 전무와의 가족적인 장면이 집중 조명을 받았는데, 여홍철 전무가 딸에게 환송 인사를 건네자 여서정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화답했습니다. 22세인 여서정은 이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두 번째 출전을 향해 동메달 이상의 성과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출전하는 동료들과의 경기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상 없이 잘 마무리 지어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여서정은 선수들과의 조화로운 경기를 펼치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이에 국민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서정의 부모님 역시 예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파리 대회에서도 딸의 성공을 응원하는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여홍철 전무는 선수들의 훈련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하며,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 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메달 전략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조회 4477
2024.07.17
황희찬, "인종차별 용납 못해" 직접 언급··· UEFA "주관권 이탈" 지적
[와이즈티비]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최근 친선 경기 중 인종차별 사건을 털어놨다.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스포츠와 인생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또한, "친선 경기 중 상대팀 선수로부터 들은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팀 동료들이 나를 지지해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하고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희찬은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이를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련하여 울버햄튼은 UEFA에 공식 항의 문건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EFA는 주최 경기가 아니기에 조사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울버햄튼은 이 사안을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회 4022
2024.07.17
K리그1 대전,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라인 강화!
[와이즈티비] 대전 하나시티즌이 '작은거인' 별명을 지닌 미드필더 김현욱을 영입했습니다. 17일 대전 구단에 따르면 김현욱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영입되었습니다. 김현욱은 동래고-한양대 출신으로 2017년 프로 데뷔 이후 강원FC와 전남에서 뛰었습니다. 3년간 꾸준한 출전으로 84경기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최근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작지만 활발하고 빠른 움직임, 중거리 슈팅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눈에 띕니다. 김현욱은 입단 소감을 전하며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해 기쁘고 설레며, 팀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열정적인 대전 팬들을 그라운드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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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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