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민, "언더독의 반란"으로 UFC 무대를 향한 열정과 결연한 각오를 밝혀
조회 2,095 등록일자 2025.05.05
국내 페더급의 강자로 손꼽히는 윤창민(31세, 하바스MMA)이 마침내 UFC 무대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20세부터 종합격투기(MMA)에 몸담아온 그는 이제 꿈꾸던 옥타곤 라이트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2~23일에 개최되는 '로드 투 UFC 시즌4' 8강전에서 일본의 강자 아오이 진과 맞붙게 될 윤창민은 단단한 의지를 보여주며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있습니다.
윤창민은 현재 MMA 전적 7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메이저 대회인 원챔피언십에서도 7승 2패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맞선 상대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UFC로의 진출 기회를 맞은 윤창민은 '로드 투 UFC' 8강 토너먼트를 통해 UFC와의 공식 계약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윤창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는 나에게 소중하다. 지난 해 12월 ZFN 대회에서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직접 나의 경기를 지켜봐 주는 것이 특별했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하며 경기에 임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윤창민과 맞붙을 상대인 아오이 진은 14승 1무 5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며, 윤창민은 자신감을 가지고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UFC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윤창민은 자신의 동기부여와 함께 레전드 김동현과 팀 동료 고석현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윤창민은 "로드 투 UFC는 나에게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이자 나를 믿고 기다려 온 이들에게 증명할 무대"라며, 언더독으로서의 정신으로 승부하는 싸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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