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랄 무하마드, ‘리멤버 더 네임’ 첫 타이틀 방어전 앞두고 UFC 315 대결 예정
조회 1,748 등록일자 2025.05.08
벨라트 무하마드가 UFC 웰터급(77.1kg) 챔피언으로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도전합니다. 무하마드는 다가오는 5월 11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메인 이벤트에서 웰터급 랭킹 5위인 잭 델라 마달레나를 상대로 자신의 챔피언 벨트를 수호할 계획입니다.
무하마드는 '리멤버 더 네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그의 전적은 24승 3패 1무효로, 지난해 7월 리온 에드워즈를 이기며 UFC 웰터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는 UFC 웰터급 최고의 복서"라며 델라 마달레나를 KO로 이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델라 마달레나는 17연승을 기록 중인 강력한 타격가로, 무하마드의 발언에 대해 응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메인 이벤트에서는 두 선수 간의 승부욕이 강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치열한 경기가 기대됩니다. 무하마드는 "어느 누구도 쉽게 보지 않는다. 가장 어려운 경기는 바로 다음 경기"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델라 마달레나는 "이 경기가 내 인생 가장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UFC 315 대회에서는 코메인 이벤트로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마농 피오로 간의 여성 플라이급(56.7kg) 타이틀전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두 선수의 맞붙음으로 인해 뜨거운 경기가 예상되며, 팬들은 5월 11일 TVING을 통해 생중계되는 메인카드와 언더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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