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연속 선발 불발에도 대주자 출전"…오타니와의 역전승 합작으로 팀 승리 도움
조회 1,615 등록일자 2025.05.10
[와이즈티비] 김혜성이 선발 출전을 놓쳤지만 대주자로 나서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LA 다저스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2025년 5월 10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는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다저스가 원정에서 14-1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회말까지 11-8로 뒤진 상황에서 다저스는 9회에 강력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프레디 프리먼부터 맥스 먼시까지 4명이 연속 안타를 치며 3득점을 올렸고, 11-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대주자로 나선 김혜성은 팀에 역전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진 타자들의 활약으로 1사 1, 2루의 위기를 모면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오타니는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도 주목받는 역할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다저스는 9회말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김혜성은 2루수로 나와서 주목을 받았지만 수비상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MLB 전체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6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기억하며 나선 다저스는 26승 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애리조나와의 4연전 중 세 번째 경기에서도 팀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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