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마지막 재활 등판 종료… 다음 주 에인절스전 선발 가능성 높아져
조회 2,596 등록일자 2025.05.12
[와이즈티비]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마지막 재활 등판을 끝내고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12일(한국시간) 커쇼는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마시티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LA다저스 산하 트리플A)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투구 수는 57개였습니다.
지난 비시즌에 왼쪽 발가락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커쇼는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음 주말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며, 다저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쇼는 통산 432경기에 등판하여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그는 통산 2968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32개를 더하면 역대 20번째로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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