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선수 김민지, 부상 소식 인스타에 공개… 팬들에게 든든한 응원 요청’
조회 2,918 등록일자 2025.05.14
[와이즈티비] '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특례시청)가 부상 사실을 알렸습니다.
2025년 5월 14일, 김민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트랙에서 넘어진 김민지를 안아 일으키는 주장 박찬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전에는 응급 처치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모습도 공유했습니다.
김민지는 지난 1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비가 내려 미끄러운 상태의 트랙에서 1,600m 계주 결승전에 출전한 김민지는 바톤을 넘기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의료진과 동료 선수들이 도와 김민지를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김민지는 SNS를 통해 "바톤이 안 맞아 언니와 부딪힐 뻔 했는데 발목이 돌아가 넘어졌다"고 사고 당시의 경위를 전했습니다. 또한 팔에도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 이후 19일에는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서는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자 선발과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7일부터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43개국이 참가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지난달에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지가 이 대회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있어 많은 육상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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