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1위 기록 뿌리박고 '완전체 불펜'으로 더욱 강해진다! 우승멤버 3인 복귀로 더욱 강력한 투구 라인업 완성
조회 3,007 등록일자 2025.05.16
한 달만 버텨보면 최강 불펜이 다시 모이는 순간이 올 것이다.
LG 트윈스가 1위를 지키기 위해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23년 우승을 이룬 투수들이 복귀하면서 현재 불펜진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장현식과 김강률의 부상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지만...
조금만 참으면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유영찬이 컴백할 예정이다. 우측 팔꿈치 주두골 미세 골절로 인한 재활을 마친 유영찬은 2군에서의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함께 하는 구속과 제구, 종합적인 상태 평가를 거쳐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넘게 힘든 시간을 보낸 함덕주도 드디어 복귀한다. 핀 제거 수술 후 긴 재활을 마치고 투구에 도전 중인 함덕주는 6월 중순쯤에는 1군에서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무에서 복뛰하고 있는 이정용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6월 17일에 전역을 앞둔 이정용은 최근 좋은 피칭을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에서는 선발로 나서 기존 선발진에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찬, 함덕주, 이정용은 모두 2023년 시즌에 우승을 이끈 멤버들이다. 이들의 합류로 LG 불펜은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며, 선발진도 풍성한 로테이션으로 여름을 준비할 것이다.
염 감독은 이들의 복귀 전까지 김영우, 백승현, 배재준 등을 활용하여 경험을 쌓게 하고 있는데, 이는 필승조가 성장해 막강 불펜을 구축하는 계획의 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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