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복귀한 박현성, 10연승 행진…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장식하며 완벽한 복귀 완료
조회 2,411 등록일자 2025.05.20
29세 박현성 선수가 UFC 복귀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10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박현성은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언더카드 제2경기에서 플라이급 동급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선수를 1라운드 2분 2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박현성 선수는 UFC 2연승, 통산 10연승, 9경기 연속 피니시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박현성은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를 이기는 박현성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박현성은 2022년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뒤 UFC 본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복귀전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그는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 후 박현성은 앞으로 맷 슈넬, 코디 더든과의 경기를 희망하며 랭킹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성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미루고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승리를 아내에게 바친 그는 연말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배우 변요한이 직접 박현성을 응원하러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변요한은 종종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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