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선수권 3일 차서 3연승 달성…"한국 탁구, 쾌속 질주 중"
조회 2,369 등록일자 2025.05.20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탁구대표팀이 3일째 경기에서 10경기 중 9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혼합복식, 여자복식, 개인 단식 세 종목에서 출전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표팀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신유빈과 임종훈 선수가 맞붙은 혼합복식 32강전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을 3-0으로 완벽히 이기고 16강으로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선수권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자복식에서도 신유빈은 유한나와 함께 헝가리와 룩셈부르크 조를 3-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신유빈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메달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장우진-조대성 조가 완승을 기록하고, 여자복식에서는 김나영-이은혜 조가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단식 부문에서는 서효원 선수와 오준성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각각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임종훈-안재현 조가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복식을 중심으로 강점을 발휘하며 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신유빈을 중심으로 단식과 혼합복식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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