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뜬 씨름 스타, 박대한! “생애 첫 소백장사 타이틀” 영광 따냈다.
조회 2,352 등록일자 2025.05.31
[와이즈티비] 씨름 선수 박대한(문경시청)이 희망찬 생애 첫 소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5월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소백급(72kg 이하) 장사 결정전(5판 3승제)이 열렸습니다. 박대한은 이주영(태안군청)과의 격렬한 대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박대한은 처음 두 판을 밀어치기로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주영은 끝까지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이주영은 두 판을 되찾으며 결승전을 5번째 판까지 이끌었지만, 박대한은 마지막 판에서 역전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전 라운드에서 이용희(양평군청), 유환철(용인특례시청)를 각각 2-0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한 박대한은 준결승에서도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편, 전날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에서는 최성민(태안군청)이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성민은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마권수(문경시청)를 이기고 임진원(동작구청)과의 결승에서 3-1로 역전 승리를 거두며 통산 7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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