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찬,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서 통산 3번째 태백장사 타이틀 획득을 위한 허선행의 3-1 승리를 거뒀다
조회 2,227 등록일자 2025.05.31
[와이즈티비] 홍승찬(문경시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승리의 향기를 맡았다.
2025년 5월 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이하) 결정전에서 홍승찬은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1로 이기고 태백급 씨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홍승찬과 허선행은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서로에게 들배지기를 선보였고, 홍승찬은 결정적인 네 번째 판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2002년생인 홍승찬은 태백급 우승을 통해 3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며 또 한 번 그 능력을 입증했다. 홍승찬은 부전승을 거쳐 16강에서 박정우(의성군청), 준결승에서 박석호(MG새마을금고 씨름단)를 이기며 결슨전에 진출했다.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한 김지후(정읍시청)와 박석호를 뒤로한 홍승찬은 고향 문경에서의 승리를 통해 영광을 안는다. 홍승찬은 "지원해 주신 시민들과 코치진,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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