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UFC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와 대결 예정…“나를 이기는 건 어렵다” 강한 자신감 뽐내
조회 2,245 등록일자 2025.06.05
한국 페더급 기대주 유주상(31)이 UFC 데뷔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유주상은 오는 6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언더카드에서 인도네시아의 제카 사라기(30)와 맞붙게 됩니다. 대회는 TVING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언더카드가 생중계되며, 유주상과 사라기의 경기는 오전 8시 40분에 지연중계될 예정입니다.
유주상은 이번 경기를 통해 UFC에서 데뷔를 앞둔 상황이지만, 긴장보다는 기대가 앞선 모습입니다. 그는 사라기에 대해 “한 방 한 방 크게 휘두르지만, 내게 위협이 될 요소는 없다”며 “나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실제로 해외 도박사들의 배당률도 유주상의 승리를 약 80%로 예측하고 있어, 그의 첫 경기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높습니다.
유주상은 복싱 출신으로 빠르고 민첩한 스텝과 예측하기 어려운 타격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공격 전개와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페더급으로 출전하는 그는 UFC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카 사라기는 우슈 산타 인도네시아 챔피언 출신으로, 강력한 타격력을 자랑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파이터입니다. UFC에서는 체급을 페더급으로 내려오며, 타격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그래플링에서는 약점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대회는 6월 8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TVING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주상의 UFC 데뷔전은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기대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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