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챔피언 우시크, 트럼프에게 호소 "키이우로 와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해보세요"
조회 2,205 등록일자 2025.06.10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올렉산드르 우시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지원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시크는 CN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우리 국민을 도와주세요. 전쟁을 끝내겠다는 약속을 이행해야 합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에게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현지 상황을 직접 목격하며 진실을 이해하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우시크는 복싱 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영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군과 협력하여 전선과 후방을 오가며 군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7월 19일에는 복싱 통합 타이틀전에서 영국 선수와의 대결을 펼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시크는 가족이 키이우에 있어 걱정되지만 국민과 군인들이 자국을 지켜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는 링 위에서의 승리를 통해 조국을 돕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우시크는 국제 무대에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알리고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세계가 우리를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우크라이나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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