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20명에 '유상철' 선수포함된다.
조회 2,400 등록일자 2025.06.1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故 유상철, 황선홍, 이운재 등 한국 축구의 영웅들이 포함된 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선수 부문 후보자 20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K리그 명예의 전당이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부터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올해 선수 부문에서는 K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4명을 선정하여 헌액할 예정이며, 후보자로는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사리체프), 故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故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 등이 후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헌액자는 자체 투표와 구단 대표자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를 통해 최종 4명을 선정하며, 팬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로 각각 1명이 선정되며, 모든 부문의 헌액자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헌액자들은 트로피와 헌액 증서 수여, 기념행사, 온라인 기념관 내 헌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업적을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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