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신영록·유연수를 돕기 위해 자선경기 개최합니다.
조회 5,424 등록일자 2024.08.02
[와이즈티비] 심장마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신영록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유연수를 위한 자선 경기가 곧 열립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2월 21일 K리그 전 선수들이 참여하는 자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신영록은 2011년 K리그 경기 중 심장마비를 경험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유연수는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 팀 동료들과 함께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신영록과 유연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팀 K리그와 토트넘(잉글랜드)의 경기 시작을 앞두고 팬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선수협 회장인 이근호는 “선후배가 함께 존중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며 신영록과 유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자선 경기를 계속하여 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수협 사무총장인 김훈기는 “K리그 전 선수가 참여하는 자선 경기뿐만 아니라 기부금 전달식 및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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