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 암스트롱, 25홈런-25도루 선착하며 MVP 경쟁 불지르다. 오타니도 넘본다.
조회 2,618 등록일자 2025.07.11
오타니 쇼헤이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2년 연속 수상한 뒤, 대형 신예가 등장했다. 이는 시카고 컵스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11일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리며 선보인 강렬한 모습이다. 그의 활약은 팀을 이끄는 역할을 했고, 시즌 25홈런-25도루 고지를 가장 먼저 달성한 네 번째 선수로 기록에 남았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에릭 데이비스, 알폰소 소리아노, 바비 본즈에 이어 빠르게 25-25 클럽에 진입한 것을 MLB닷컴이 강조했다. 그는 시카고 컵스 구단 역사에서 이전 선수들보다 더 빠르게 이 업적을 이루어내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크로우 암스트롱은 겸손한 모습으로 "에릭 데이비스와 같은 이름들과 함께 언급되는 것이 영광"이라며, 팀의 승리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MVP급의 올 시즌 스탯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성적은 오타니 쇼헤이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또한, 23세 이하 선수 중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내고 있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슬럼프를 극복하며 반등한 그는 다양한 면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활약이 이어질 경우, 올 시즌 MVP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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