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 투수 부상 악재… 팔꿈치 굴곡근 손상 발생, 4주 후 재검진 예정
조회 2,336 등록일자 2025.07.11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에 주축이었던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투수 윤영철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지난 10일 KIA는 "윤영철이 최근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MRI 검진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이 발견됐다"라며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철은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등판해 2이닝 동안 4실점(2자책)을 허용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은 윤영철의 상태를 확정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찾아 굴곡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운영철은 최소 4주 이상 휴식이 필요하며 이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윤영철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등판해 2승 7패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5.58이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윤영철은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었으며 대신 성영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나서게 된다.
KIA는 윤영철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후반기 선발진 운영에 대한 비상이 선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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