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플로리얼 vs 리베라토…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질문은 누구에게 기울어질까?
조회 2,051 등록일자 2025.07.14
202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 참가하여 복귀 의지를 보였습니다. 플로리얼은 전반기에 한화의 선두를 이끌었지만, 현재 팀 내에서의 위치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지난 6월 10일 광주 KIA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대체 외국인 선수 루이스 리베라토가 그 자리를 잘 채웠습니다. 이에 플로리얼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플로리얼은 부상에 대해 당당하게 대처하며 "몸에 맞는 공은 어쩔 수 없다.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리베라토의 활약에 대한 질문에는 회피적으로 대답했습니다.
한화는 이제 두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리베라토와의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상 이전 플로리얼은 한화를 상승세로 이끄는 역할을 했지만, 리베라토의 성적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플로리얼은 부상 회복을 위해 가졌던 휴가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올스타전 행사에 자진 참석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한화는 리베라토에게 계약 연장 의사를 통지한 상태입니다.
한화는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플로리얼의 전반기 활약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리베라토의 임팩트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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