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10주년 기념 대회, 내달 30일 부산서 개최··· 유럽 팀 2개 참가한다
조회 2,268 등록일자 2025.07.16
[와이즈티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여자농구의 대표적인 대회인 '박신자컵'이 국제 대회로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됩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이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한 박신자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2023년부터 국제 대회로 진화하여 아시아 클럽팀들뿐만 아니라 유럽 클럽팀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 클럽 2개팀인 스페인과 헝가리가 최초 참가합니다.
국내에서는 WKBL 6개 구단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의 강팀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이 예상됩니다.
대회는 A, B조 조별 예선을 거쳐 4강전과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1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과거 우승팀들로는 토요타 안텔로프스, 후지쯔 레드웨이브 등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부 일정 및 티켓 예매 관련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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