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대표팀, '금빛 발차기'로 세계대회에 시동 걸다...박태준·김유진·서건우·이다빈 등 선발
조회 5,408 등록일자 2024.08.05
[와이즈티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상처를 받은 한국 태권도가 파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오늘 오후 4시, 그랑 팔레에서 개최되는 남자 58kg급 예선을 시작으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여정이 시작됩니다.
남자 58㎏급·여자 49㎏급 경기 이후, 내일 오후 4시에는 남자 68㎏급·여자 57㎏급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9일과 10일 오후 4시에는 남자 80㎏급·여자 67㎏급 경기와 남녀 최중량급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인 태권도 대회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박태준이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태준은 올림픽 무대에 처음으로 선을 보입니다.
한국은 이 체급에서 아직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파행 티켓을 잡은 김유진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향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 체급은 우리나라에 많은 영광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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