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 돌파! 이제는 천만 관중을 향해 나아가는데요.
조회 4,525 등록일자 2024.07.05
[와이즈티비] 올해 KBO리그가 과거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7월 4일, KBO는 개막 후 열흘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리그 출범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이며,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의 전 기록을 1경기 앞섰다.
이번 기록을 달성한 4일, 전국 5개 구장을 찾은 총 64,201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은 605만 7,323명에 이르며, 경기당 평균 1만 4,491명의 관중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진의 복귀와 인기 구단들의 활약 등이 영향을 미치며, 프로야구는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1,000만 관중 돌파도 기대되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의 840만 688명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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