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안세영, 협회를 저격하다? "혼자 일궈낸 메달이 아닌데 안타까워" 방수현의 발언'
조회 5,217 등록일자 2024.08.07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방수현이 MBC 해설위원으로서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 실망을 표현했다. 방수현은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안세영의 부상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수현은 안세영이 부상을 입었을 때의 어려움과 압박을 이해하며, 안세영의 협회와 대표팀에 대한 발언에 대해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수현은 모든 선수가 부상을 안고 대회에 나가야 하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를 표하며, 자신의 허리 부상 경험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현역 선수 시절을 회고했다.
안세영이 하고 싶었던 말에 대해 방수현은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인터뷰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선수들과 코치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의 시스템 개선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수현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로, 안세영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28년 만에 나온 성과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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