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XY염색체' 복싱 선수로 결승 진출!
조회 5,261 등록일자 2024.08.07
[와이즈티비] 알제리 출신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태국 선수 잔자엠 수완나펭을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칼리프는 강력한 힘과 기술을 펼쳐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성별 논란을 일으킨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국제복싱협회(IBA)는 칼리프와 다른 선수에 대해 성별 이유로 실격 결정을 내리기도 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칼리프와 다른 선수들이 여성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습니다.
수완나펭은 패배를 받은 후 올림픽 사이트를 통해 칼리프를 칭찬하며 "그녀는 매우 강하고 나는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가 뛰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칼리프는 이번 대회에서 빠르게 상대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금메달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