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대표, "1주 만에 동메달 가질 수 있다"… '6천 원짜리 동메달' 폭로
조회 4,808 등록일자 2024.08.09
2024 파리 올림픽이 메달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동메달리스트인 나이자 휴스턴이 자신의 동메달이 부식되고 변색된 상태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논란을 촉발했다. 휴스턴은 이 메달이 땀에 닿은 피부를 거치며 변색된 것으로 추정되며, 올림픽 메달의 품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었다. 메달은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쇼메(CHAUMET)가 디자인했으며, 금메달은 529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메달 부식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동메달 부식 문제가 발생해 환불 요청이 이뤄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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