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강민호, 김도영을 제쳐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간 MVP 첫 수상"
조회 4,778 등록일자 2024.08.09
[와이즈티비]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39)가 데뷔 20년 만에 KBO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강민호가 2024년 7월 신한 SOL 뱅크 리그의 월간 MVP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통해 총점 40.24점을 획득, KIA의 김도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수상은 현 투표 방식으로, 삼성 소속 포수로서는 최초의 MVP 수상이며, 삼성의 MVP 수상은 3년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강민호는 7월에 11개의 홈런을 치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3위, 타점 1위, 장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뛰어난 기록을 세우며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민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되며, 신한은행을 통해 모교인 포항제철중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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