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 스타 '이집트 7번' 아메드 레파트의 사망 소식에 모하메드 살라가 전하는 애도와 "한국도 왔었다"라는 추억.
조회 3,071 등록일자 2024.07.07
[와이즈티비] 이집트 축구 대표팀 소속 선수 아메드 레파트(모던 퓨처 FC)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시간 2024년 7월 6일, 이집트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31세의 나이로 레파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도 레파트는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건이 있었으며, 그 후 치료를 받으며 힘겹게 회복해왔습니다.
레파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언급하며 경기장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뜻밖의 사망 소식은 레파트를 아무리 동경하는 이들도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소속팀인 모던 퓨처 FC는 이 사고를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함께 훈훈한 기억을 나누었던 팀원들과 팬들은 레파트의 죽음으로 큰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 자국 축구선수를 추모하며 마지막으로 "생명은 신에게 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메드 레파트는 1993년생으로, 이집트 축구 대표팀에서 7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축구 팬들과 이집트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레파트의 추억을 기리며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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