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일본에 2번 시드 뺏기며 불리해진 '올림픽 메달' 기대감, 중국과의 맞대결 기대감↑
조회 2,948 등록일자 2024.07.08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대회에서 2번 시드 얻은 일본 선수들
한국 탁구 국가대표들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에 유리한 2번 시드를 일본에 내주는 소식이 전해졌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4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는 파리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2번 시드를 획득했다. 우승을 거둔 뒤 선수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기념하며 함께 축하했다.
이번 결승 승리로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ITTF 랭킹에서 현재 2위인 대한민국의 임종훈-신유빈 조를 제치고 상위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들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랭킹포인트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을 앞둔 임종훈-신유빈 조는 메달 획득을 향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결과로 2번 시드를 획득하는 것에 실패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탁구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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