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더블에이에서 '1이닝 3볼넷 3실점'으로 또 한 번 무너졌다! 빅리그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조회 4,377 등록일자 2024.09.03
[와이즈티비] 고우석이 메이저리그(MLB)로의 복귀가 더 어려워졌다.
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더블A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의 경기에서 고우석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3-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9회초 마운드에 등판한 고우석은 주포타자를 처리하며 아웃을 얻었지만, 이후 제구가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다.
결국 2사 1루에서 2타점을 내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마운드를 내려오게 되었다.
이러한 경기로 인해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더블A에서 8.54에서 8.89로 상승했다.
고우석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고 MLB에 도전했지만, 현재는 미국 무대에서의 활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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