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GK 이창근, K리그1 29R MVP로 선정되었다! 한편 K리그2에서는 김포의 루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조회 4,217 등록일자 2024.09.03
[와이즈티비] 대전 하나시티즌의 골키퍼 이창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29라운드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이창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창근은 최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4번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2-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전반 34분에는 롱패스로 상대팀의 수비를 뚫어 김인균에게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은 광주전 승리로 강등권을 벗어나 9위로 올라섰는데, 이에 이창근뿐만 아니라 이순민과 윤도영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베스트11에는 김건희(인천), 홍준호(제주), 최규백(수원FC) 등이 포함되었으며, 공격수들로는 유리 조나탄(제주), 야고·아라비제(울산)가 뽑혔습니다.
한편, K리그2에서는 루이스(김포 FC)가 MVP로 선정되었는데, 그의 맹활약으로 김포가 4-3의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위원회가 TSG의 평가와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를 종합하여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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