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2세 생일 맞아 토트넘 복귀… "캡틴의 귀환"
조회 3,539 등록일자 2024.07.09
[와이즈티비]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생일을 맞아 훈련장에 복귀했고, 팀이 화려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
토트넘은 8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32번째 생일을 맞이해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을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6월 11일까지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팬들의 축하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생일을 맞이했고, 훈련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손흥민이 풍선 장식된 훈련장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동료들인 매디슨, 히샬리송, 로얄 등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훈련을 시작한 손흥민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경기감을 높일 예정이며, 그 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프리시즌을 거쳐 8월 20일 레스터 시티와의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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