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피해 선수측 입장 "처벌 원하지 않아"…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 조치 가능성 언급
조회 4,534 등록일자 2024.09.04
[스포츠 소식]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해인(19)이 후배 성추행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에 피해자로 지목된 A선수가 "허구의 소문과 추측에 근거한 과도한 비난과 협박을 자제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A선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위온의 손원우 변호사는 "A선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은 명백한 범죄 행위로,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인은 A선수와의 관계를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성추행을 부인했습니다.
재심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해인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A선수 측은 현재 허구의 소문과 추측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협박을 받고 있어 이를 멈추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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