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 성공하며 동메달 획득
조회 4,557 등록일자 2024.09.08
[와이즈티비] 김유재(평촌중) 선수가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유재는 기술점수(TES) 65.18점, 예술점수(PCS) 53.41점을 기록하며 총 117.59점을 받았습니다.
김유재는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성공한 데 이어 다른 점프에서는 일부 어려움을 겪었지만,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등을 통해 점수를 회복했습니다.
최종 순위는 와다 가오루코(일본) 선수가 1위, 스테파니아 글라드키(프랑스)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김유재는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함께 출전한 장하린(도장중) 선수는 13위를 기록했습니다.
15세의 젊은 나이에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세 번째 동메달을 획득한 김유재 선수의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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