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바페 선발 제외하고 벨기에 꺾고 네이션스리그 조 2위 도약 현실화
조회 2,643 등록일자 2024.09.10
[와이즈티비] 프랑스가 팀의 핵심인 킬리안 음바페를 선발에서 제외한 채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걹고 있습니다.
10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프랑스는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6위 벨기에를 2-0으로 이겼습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1승 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2조에서 2위에 올라섰습니다.
이탈리아에 패배한 이후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8명을 벤치에 앉히고 벨기에와의 경기에 나갔습니다.
경기 중 뎀벨레와 콜로 무아니가 각각 골을 넣어줌으로써 이겼는데, 뎀벨레가 후반에 다시 한 번 골을 넣어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음바페와 그리즈만이 후반에 교체로 나왔지만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동일 조에 있는 이탈리아는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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