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와 정몽규, 9월의 시작은 국회 출석일로 정해졌다.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감독 선임과 관련된 '비리' 제보가 불거져 있다.
조회 3,142 등록일자 2024.09.12
[와이즈티비] '홍명보호'의 9월 A매치가 1승 1무로 끝나자 대한축구협회(KFA)와 홍명보 감독의 9월 과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4년 9월 10일,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된 축구협회 내부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진종오 의원은 관련 자료를 조사 중이며,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진종오 의원은 "제보자가 제공한 증거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면 제보자가 나서서 진실을 밝힐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에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을 증인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과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월 A매치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으나,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또한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 문체위 현안 질의에서는 대한축구협회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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