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 사격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은메달 획득 후 조기 전역을 선택하지 않았다 "오늘 만기 전역"
조회 2,465 등록일자 2024.09.19
[와이즈티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격 국가대표 조영재, 만기 전역 약속 이행
2024년 9월 19일, 국가대표 사격 선수 조영재가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을 신고하고 군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조영재는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만기 전역 약속을 지키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지난 8월,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조영재는 군 복무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군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동기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전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조영재는 아버지의 예를 따라 부끄럽지 않도록 약속을 지키려고 했고, 결국 전역일인 9월 19일까지 병역 의무를 완수했습니다. 또한, 사격 대표팀은 파리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조영재는 고향 팀으로 전라남도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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