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지,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의 역사를 새롭게 쓰다
조회 3,309 등록일자 2024.07.10
임애지(25세, 화순군청)는 대한민국 여자 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로,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열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2차 세계 예선 대회에서 제이납 라히모바(아제르바이잔)를 이기며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임애지는,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향한 강력한 의지로 도전하고 있는 임애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임애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복싱을 시작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해왔습니다. 10대 때부터 주목받는 '복싱 천재'로서, 인스타그램을 즐기고 독서를 통해 영감을 얻는 등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손자병법을 읽고 운동에 적용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티켓 획득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임애지는 동료들의 지지와 감독의 조언을 받으며 힘을 내어왔습니다. 그의 목표는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임애지의 파리 올림픽 도전은 그녀의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자,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중요한 여정입니다. 그녀의 열정과 헌신을 응원하며, 파리에서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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