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기록 경신한 오타니 쇼헤이, 유니폼 판매량도 석권"
조회 2,729 등록일자 2024.10.01
세계 최초 50-50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10월 1일(한국시간 기준),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발표한 선수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유니폼이 최다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다저스에서 뛰는 그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상위 20명 중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 홈런왕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등이 랭크됐는데요. 오타니와 함께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새 역사를 쓴 오타니는 LA 에인절스를 떠나 LA 다저스와 FA 계약을 맺었죠. 그의 활약은 매 경기마다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정규시즌을 0.310의 타율과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의 기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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